혼잡한 버스 안에서 잠을 자던 혜림은 순간 엉덩이를 더듬는 누군가의 손에 놀라 잠을 깨어 성추행범의 손을 움켜잡는다. 그 모습을 목격한 도야는 혜림과 함께 발뺌하는 성추행범을 데리고 경찰서를 찾는다. 뜻밖의 소란으로 서울 가는 막차를 놓친 혜림은 다음날 아나운서 시험을 앞두고 난감한 상황에 놓이고 도야는 오토바이를 끌고와 혜림을 태워 막차를 잡기 위해 도로를 질주한다.

우여곡절 끝에 아나운서가 된 혜림은 큐 사인과 함께 뉴스를 읽는데 첫방송에 딸꾹질을 하는 방송 사고를 내고 고소공포증으로 헬기안 취재까지 망치는 등 연신 사고를 치다 한달만에 보도국에서 짤리고 만다. 결국 아이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소한 일상을 꿈꾸던 혜림이었지만 어느날 남편 민구가 아프간으로 취재를 나갔다가 피랍 되고 마는데...


from
SBS



擁擠的巴士上睡著了的惠林,因為突然有人偷摸她屁股而驚醒,她一把抓住色狼的手,目擊了一切的陶冶,跟著惠林和不停搪塞的色狼,一同到了警察局。因為意外的騷動而錯過往首爾的最後一班車的惠林,因為隔天就有主播的考試而陷入尷尬的情況,這時,牽著摩托車來到她身旁的陶冶,載著她為了追上最後一班車而在道路上奔馳。

在一連串風波後終於成為主播的惠林,在cue的信號下開始她第一次的新聞播報,但是卻在首播中打了嗝,之後又因為懼高症不肯搭乘直升機去採訪等一連串事故後,在一個月內就被新聞台趕了出來,最後她只能去主持兒童節目,在一些雞毛蒜皮小事中生活的惠林,有一天,她的老公閔求卻在阿富汗採訪的過程中被劫持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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